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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파타야 배위에서 신나는 파티를 즐기자! 낚시 + 해양스포츠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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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파타야]

파타야 낚시+해양스포츠 투어

Pattaya Fishing Activity Tour

아직 한국은 휴가기간도 많이도 남은 거 같은데 타클의 한국 지인들이 

연달아 방콕으로 놀어왔다.

파타야를 2주 연속 가게 되어버렸는데 체력의 한계치가 온듯하다.

 OTL 그래도 친구를 위해 가야지..

낚시를 하고 싶다는 친구의 말에 예약하여 가게된 

파타야 낚시 해양 스포츠 투어!

투어 스케줄에 버블파티 까지 있어서 

아주 오지게 놀수 있을 거 같아서 이 투어로 가기로 결정했다.

 

오전 9시 픽업 시간에 맞춰 타클과 타클친구는 로비에서 기다렸다.

바우처에 픽업시간이 기재되어 있으니 그 시간까지 

로비에 내려와서 기다려야 한다.

보통 투어 픽업은 조인 픽업이 많기 때문에 10~20분 정도 픽업차량이 

늦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자.

사실 이날은 픽업 차량이 매우 늦었으니 30분 이상 기다린 듯하다. 

(조인픽업이라 어쩔수 없음)

차량은 사진처럼 트럭을 개조하여 만든 차량이 온다. 

타클일행과 함께 탄 인도 친구들과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파타야 부두로 향했다. 

 

 

파타야 부두에 도착 후 기념샷 한장 남기고 배를 타러 이동했다.

저 파타야 시티 글자가 있는 곳이 바로 포토존이다. 

모두들 저 글자를 배경으로 하고 사진을 찍는다.

 

 

배는 3층으로 된 목조선이였다. 1층은 식사를 하고 춤을 추고 노는 곳,

2층은 비치체어가 있어서 쉴수있는 공간, 

3층은 그냥 풍경이나 감상하는 용인듯했다.

 

 

아직 출발인원이 전부 안왔는지 배는 출발을 하지 않았었다.

대신 이쁜 러시아 직원 언니들이 한껏 흥을 돋구며, 

나이트 음악을 틀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불러줬다.

오케이! 이런 분위기란 말이지! 으흐흐~

왠지 오늘 오지게 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투어 손님들은 대부분 외국인들이였다. 뭐, 타클은 이 분위기가 더 좋았다.

사실 비하는 아니지만 한국관광객들은 의외로 조용히 소극적으로 노는 것을

 많이 봤던 터라 흥많은 외국인들이 있으면 더 재미있기 때문이다. 

(비하아님..문화가 다르니까~)

 

 

드디어 배가 출항을 했다. 이 파타야 낚시 + 해양스포츠 투어는 

해양스포츠가 포함되어있는 투어로

섬은 코 란(산호섬)과 코 크록섬을 간다. 코 란(산호섬)에서는 섬에 내려 

해양스포츠와 자유시간을 갖고

코 크록에서는 인근에 정박을 한 후 낚시와 수영, 버블파티를 한다.

먼저 갈 곳은 페러셀링을 하는 것이다. 고고고~

 

 

페러셀링을 하는 곳에 도착! 페러셀링은 섬에서 하는게 아니라 바다위에 

떠 있는 바지선에 내려서

타게 된다. 역시 엄청난 사람들이 페러셀링을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아..기다리는 것만 아니면 좋은데 한번 타는데 5분정도 소요된다 생각하고

 인원이 다 타는걸 기다리면 30분은 넘게 기다려야 했었다. 제길..

 

 스피드보트에 낙하산 줄을 메달고 달리면 저렇게 하늘을 나는 것이다.

사실 타클은 너무 많이도 타본거라 이날은 타지 않고 타클의 친구만 

페러셀링을 즐겼다.

날아라 날아~ 팁하나 주자면 낙하산을 달고 앞에 스피드보트가 움직이는게 

보이면 무조건 달려서 바지선 끝자락에서 점프해라.  

착지할 땐 태국 직원들이 안전하게 잡아주니 겁을 먹지 않도록 하자.

 

 

페러셀링을 타고 다시 배로 돌아오면 이렇게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오전 일찍 움직이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못한 사람들을 위한 음식들!

삶은 달걀과 샐러드, 소세지, 식빵이 제공된다. 물론 음료수는 공짜~ 

(단, 맥주는 돈내고 먹어야 한다.)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하고 나면 다시 예쁜 러시아 언니 직원들이 흥을 돋구니~ 댄스 댄스~

이 투어의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 신나게 흔들고 노는 분위기!

또 아주 커다란 매력 중 하나!! 위스키와 보드카가 공짜다!!!!! 움하하하하하~

위스키와 보드카가 공짜로 제공이 되니 

이동하는 내내 마시고 흔들고 노는 것이다.

 

신나게 마시고 흔들고 놀다보면 어느새 코 란(산호섬)에 도착을 했다.

해변까지는 큰배는 못들어가므로 이곳에서 

작은 롱테일 보트로 갈아타서 해변으로 들어간다.

이곳에서 각종 해양스포츠와 자유시간을 갖게 된다. 

 

곱고 새하얀 모래가 눈이 부시니 꼭 선그라스를 갖고 내리도록 하자.

햇빛이 강렬할 땐 모래가 매우 뜨거우니 가능한 슬리퍼도 신는 것이 좋다. 

 

이 곳 코 란(산호섬)에서 바나나보트와 제트스키를 타고

씨워킹의 경우 따로 배를 타고 씨워킹 포인트로 이동해야 한다.

가능한 바닷물은 먹지 않도록 하자. 한국의 바다 염분의 두배이니 먹는 순간 목이 따가울 정도로 짜다.

뭐, 바닷물을 마시고 싶어 마시는 사람은 없을터이니 가능한 조심하자.

스노쿨링 장비또한 빌릴 수 있으니 해변에 도착해서 직원에게 말하면 준다.

잃어버리면 패널티가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코 란(산호섬)에서 해양스포츠 및 자유시간을 즐기고 배로 돌아오면 이렇게 점심식사가 마련되어 있다.

물놀이를 하면 금방 허기가 지는 법! 먹자 먹자! 

디저트로는 수박과 파인애플이 제공된다.

 

 

식사를 하는 동안 배는 다음 목적지로 이동한다.

바로 코 크록!! 이 섬에는 내리지 않고 인근 해안가에 정박 후 

이곳에서 낚시와 미끄럼틀을 타고

신나게 물놀이를 하며 버블 폼 파티를 함께 진행하게 된다.

 

 

다들 머뭇거리는 사이 타클이 일빠로 미끄럼틀을 탔다.

겁없는 한국 여인 같으니..ㅎㅎ

이런거는 원래 누가 하나가먼저 시원하게 개시를 해줘야 

다른 사람들도 줄줄이 타는 거다.

미끄럼틀 타고 놀고 2층에서 점프하고 바다로 입수도 하고 신나기 그지없다.

 

2층에선 미끄럼틀과 점프를 하며 물놀이를 하고 1층에서 

이렇게 버블 파티를 시작한다.

나이트 클럽이 따로 없으니 얼마나 재밌게요~

 

앞전 포스팅에서 타클이 낚시광이라는 것은 수없이 언급한 바~

강태공이 낚시를 아니할 수 없지~ 암!!

타클은 이날도 물고기를 미친듯이 잡았으니~ 옆에 외국관광객들이 

타클에게 엄지 척! 

 

 

 

하루를 정말 알차게 논 느낌이였으니 대만족스러웠다.

배위에서 버블폼과 함께 춤을 추고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기며,

바다에서 미끄럼틀을 타며 노는 투어가 얼마나 많겠는가!?

스노쿨링은 따로 스노쿨링 포인트를 가는 것이 아닌 

코 란(산호섬)내 비치에서 하는거라 살짝

아쉬운 감이 없지 않지만은 공짜 술과 배 안에서의 흥은 

타클과 타클 친구를 만족시키키 충분했다.

배위에서 신나게 춤을 추며 바다에서 흥겹게 놀고 싶은 분들한테 

추천하는 투어!

한번 꼭 이 투어를 경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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