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통러 저녁시장 길거리 맛집 '케밥 & 햄버거' 마이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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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외국인 노동자 외노자 알군입니다
요즘 한국날씨가 제법 쌀쌀해 졌다고 들었어요~ 이웃님들 감기 조심하세용~
어제 퇴근하고 집에가는 길에 배가 고파서 큰길가로 걸어가고 있는데
맛나는 냄새가 솔솔~ 유혹을 참지못하고 먹방하는 외노자 알군입니다 ㅋㅋㅋ
이곳은 바로 스쿰빗 소이38저녁시장이에요~ 통로BTS역 바로 앞에있답니다
제가 자주 들리는곳 지나가는곳이기도 하죠 바로 "타이클럽"저희회사 사무실 근처랍니다 움하하핫
통러 저녁시장
옷~ 칵테일도 파네요 +_+
하지만 저는 술을 잘못마신다는게 함정~!
바로 옆에 주문하던 외국인 어여쁜 여인은 자연스럽게 칵테일을 주문!
원하는 대로 럼,위스키,보드카를 주문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저처럼 술을 못마시는 사람들은 노알콜 칵테일을 마시면 된답니당~!
메뉴판이랍니다~ 저는 소고기를 주문!
80바트!! 엄청 싸죠???
고기 썰기 바쁜 아저씨~!!
이 고기굽는 냄세가 제 발길을 사로 잡았답니당~
뙇! 나름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주심!
요고요고 제가 지금껏 먹어본 케밥중에 가장 깔끔한 맛이라고하나요?
맛있어요~ 나중에 방콕여행중에 통로 근처 돌아다니실일 있으시면 한번 사먹어 보세요~!!
정말 맛나네요~ 다음은 통로 저녁시장에서 정말 유명한 수제햄버거 트럭을 포스팅해볼께용 ㅋㅋ
자~~ 햄버거 먹으러 꼬꼬꼬!!!
태국에서 인터넷으로 한국 라디오를 듣는데 가을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네요~ 낙엽이 그립습니당ㅠ_ㅠ
그런 내마음을 아는지 어제오늘 방콕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쌀쌀했답니다
간만에 긴팔을 꺼내 입었더랬죵~
어쨌거나 저쨌거나 정말 맛집 중의 맛집을 소개해 드릴께요!!!!
이곳이 바로 어디냐? ㅋㅋㅋㅋ 바로 바로 스쿰빗38입니다~!
스쿰빗38 저녁시장은 제가 정말정말 사랑하는 곳이에요
통로 BTS역 바로 앞쪽이라 접근도 쉽구요
저는 출퇴근 때문에 매일 지나다니는 길이기도 하구요~
스쿰빗 소이38을 따라 저녁시장이 끝날것 같은 지점에 트럭이 저렇게 주차되어있답니다
통러 저녁시장
이곳은 저 혼자 맛집이 아닌 소문난 맛집이에요!!!!
서양친구 말로는 인앤아웃버거 저리가라 하심!!
미국 라스베가스에 인앤아웃버거가 있다면 태국 방콕에는
다니엘 타이거 버거 라고 말하겠다함~!!ㅋㅋ
미친 양키 버디(친구)같은놈 ㅋㅋㅋ
"내가 인앤아웃을 먹어보지 않았으니 너의 말을 인정해주겠다"
바로 이 조그마한 트럭에 직원만 5명이랍니다~!!
매일 퇴근하면서 저집은 뭔데 저렇게 양키들이 많지? 했었답니다~
궁금증을 풀기위해 드디어 햄버거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제가 퇴근시간에 가니 사람들이 계속~~쭉~~쭉~
오더라능!!!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먹어보자!!!
뭐먹을까 하고 메뉴 좀 읽어 보려 트럭위를 쳐다보고 있었으나~
밤누이 어두워 그런지 큰 글자밖에 안보임 0_0;; 젠장....
그런 내가 안스러웠는지 직원이 메뉴판 가져다줌~
-_-;; 진작 가져다줄것이지;; 이런;;;
그런데 생각보다 비쌌어요
"뭐야 맥도날드나 버거킹보다 비싸잖아~"
트럭버거 주제에;;;
여튼 주문하자!!!
제가 시킨건 티이거 버거 소고기 제일 노멀한 녀석으로 시켰어요~
버거를 주문후 조리과정을 지켜보고 있었어요~
특이한건 보통 햄버거 번은 안쪽은 굽는곳이 있어도
저렇게 밖에는 굽지를 않는데 특이하게 밖에도 저렇게 굽더라구요~
흐흐흣 기대된다~!!!!
참고로 소고기를 주문했지 때문에 패티의 굽기정도를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그냥 미디움웰던으로 시켰습니다~
주문받는 종업원은 너무 바싹해질텐데 괜찮냐며 의외의 디델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더라구요~!!
왜 이곳이 맛있을까? 물로 주방장의 요리 솜씨가 있겠지만....개뿔
주방장이 서양인 이였음!!!
그냥 아~ 역시 먹어본사람이라 잘만들겠구나 하고 쉽게 생각하려는 찰나!!!
저건뭐지....?!
아니.....저건!!!
제 눈을 의심한건 바로 저기 Wongnai2015 마크였죠
유명한 맛집 전문리뷰 싸이트에서 맛집중에서도 맛집에만 스티커를 붙여주는 수상마크였어요
싸이트를 뒤적뒤적 해보니 2014,2015년에도 수상한 경력이 있었어요~
그것도 수많은 태국음식점과 레스토랑을 제치고 트럭수제버거로 당당히 수상!!!
트러버거 주제에~~란말 취소!!
악플반사!!!
보통 15~20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한다더군요~
회사근처에 이런 맛집이 있을줄!!!
왠지 기분이 좋았어용~!!ㅋㅋㅋㅋㅋㅋㅋ
번이 노릇노릇 굽히고 패티를 굽는 냄새로~ 골목을 지나갈때마다 발길을 멈추도록 하는
마력있는 햄버거 트럭!!!
햄버거 받자마자 너무 배가고파 포스팅이고 나발이고 그냥 쳐묵쳐묵 한다고 바빠서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먹고나서 "아!포스팅할 사진이 없다!"란걸 안 외노자알군~!!ㅋ
그래도 블로그 이웃님들에게 햄버거 사진을 보여주고자 맛집싸이트에서 받은 사진을
보여드릴꼐요~
다니엘 타이거 버거트럭
양키 주방장님 옆에서 패티를 굽는 분과 부부인듯!!
여자분이 보통 주문을 받고 남자분이 거의 패티와 번을 구우ㅓ요~
나머지 스텝들은 채소손질과 토핑을 하구요~
어떤가요?? 정말 맛나보이죠???
번의 안과 밖을 구워서 그런지 더욱더 맛있어요~!!!
햄버거의 번은 느낌이 크로와상처럼 부드럽게 찢어집니다~
고기는 적당한 육즙과 싱싱한 애체들로 너무 맛났던!!!
정말 맛집으로 인정!!!
아니....
블로그 이웃님들 방콕여행 오시면 꼭 드셔보세요~ 미니파인애플과 이버거는
스쿰빗 쏘이8에서 빼먹지 말아야할 필수코스로 정했습니다!!!
업체명 : 다니엘 타이거 햄버거 트럭
영업시간 : 화요일~토요일 17시30분 ~ 23시30분
일요일 15시 ~ 21시
위치 : 스쿰빗 쏘이38 (BTS통러역 바로앞)
현재는 스쿰빗 30에서 운영중이며, 푸드 트럭이므로 장소가 변경될때가 있으니
방문전 페이스북 페이지 확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facebook.com/DanielTha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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