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한아시아 태국뉴스]11월 8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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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못한 임산부, 끝내 태아 사망
암낫차른 지역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출산을 앞둔 임산부가 출산을 제때 하지 못해 태아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임산부는 아직 백신접종을 하지 못한 상황이었고 병원은 이 임산부를 거부하면서 시간이 지체 되었다.병원 측은 백신접종을 완료하면 분만을 할수있다고 완강히 선을 그었고 이에 임산부는 하는수없이 백신을 접종할 수 밖에 없었다.임산부는 시노백 백신을 접종한 후 바로 분만실로 들어가 출산을 하였지만 태아는 그자리에 사망하였다.병원은 태아의 사망원인이 목에 태반이 감겨있었고 이로인해 사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하지만 임산부는 병원측의 주장은 잘못되었으며 강제로 백신접종을 시켜 아이가 사망한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아이의 부모 및 가족들은 병원측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하였으며 정확한 사고원인과 과실여부에대해 면밀히 밝힐것이라고 말했다.
치솟을 대로 치솟은 채소 가격
현재 방콕 내 있는 대부분의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채소 가격들이 일제히 폭등하고 있다.‘땅오’ 채소는 기존 키로당 100바트였던것이 현재 키로당 300-400바트에 판매되고 있으며 다른 채소들 또한 기존 가격보다 3-4배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 이같은 채소 물가상승의 이유중 하나가 바로 최근 몇개월 동안 지속된 강수로 인해 재배가 제대로 되지 못해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여자 속옷 훔친 남성 체포
논타부리 지역에서 여성의 속옷을 훔친 상습범이 경찰에 체포되었다.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상습범의 집에서 총 39벌의 여성 속옷이 발견되었으며 범인의 신원조회 결과 정신병 이력이 있었고 범인은 순순히 자기가 입고 싶어 속옷들을 훔쳤다고 자백했다.경찰은 범인을 야간 주거 침입 절도죄의 혐으로 기소하였으며 조사가 끝나는대로 정신병원으로 이송할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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