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면 '상습적'이라 해야 하나"…호날두 또 태국서 '노쇼', 한국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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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태국 투어에 불참하며 전세계적으로 비판받고 있다.
앞서 호날두는 한국에 방문했을 당시에도 '노쇼' 논란을 일으켰었다.
맨유 선수단은 12일 태국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버풀과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위해 지난 10일 태국 돈므엉 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번 친선 경기에 맨유 선수 총 31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 호날두는 포함되지 않았다.
문제는 이미 판매를 시작한 경기 티켓이 호날두를 보기 위한 팬들의 관심 속에 매진됐다는 점이다. 티켓의 가격이 최대 2만 5000바트(약 90만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의 유니폼을 입고 돈므엉 공항을 찾은 300여 팬들 역시 호날두의 '노쇼'에 헛걸음한 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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