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한아시아 태국뉴스]7월 27일자 Covid-19 태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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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한아시아 태국뉴스]7월 27일자 Covid-19 태국 상황
금일(27일) 태국 보건부의 Covid-19관련 발표 자료
모임 금지에도 불구하고 파티벌인 관광객들
태국 경찰청은 국가비상상태 및 락다운에도 불구하고 마약,술,도박,파티모임등을 벌이는등 법령에 위반되는 행위들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지난 24일 치앙마이에 위치한 한 풀빌라에서 관광객 7명이 수영장에 모여 술판을 벌이는 도중 경찰의 단속에 걸렸다.이들 7명은 1개월의 징역과 3,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되었고 이를 묵과한 풀빌라 주인은 징역 20일과 벌금 2,000바트가 부과되었다.또한 지난 26일 촌부리에 위치한 '뱀부' 식당에서 태국인 및 외국인 총 66명이 식당 내에서 취식을 하였으며 관광객에게는 주류 판매까지 하여 경찰에 적발되었다.경찰은 비단 이들 뿐만이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술파티를 벌이는등 다수 모임을하며 예방수칙을 어기는 사람들이 많다고 알렸다.날로 증가하는 확진자수 및 사망자를 인지하지 못하고 예방수칙을 어긴다면 태국은 코로나 시기에서 벗어나기 힘들것이라고 덧붙혔다.
통제지역의 택배 배송 서비스 지연
택배 서비스 'kerry'는 현재 통제가 강화된 13개의 지역에 대한 택배 배송 서비스가 1~2일 정도 지연되는 중이라고 밝혔다.현 코로나 상황과 맞물려 태국 연휴도 겹쳐 kerry 뿐만 아니라 모든 배송업체들도 마찬가지로 기존 배송 일수보다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로인해 배송시 부패하기 쉬운 과일 및 식품들은 당분간 자제해 달라고 덧붙혔다.
푸켓 샌드박스, 관광객 만명 넘어...
이번달 1일부터 진행된 푸켓 샌드박스 프로젝트를 통해 태국 푸켓을 방문한 관광객 및 외국인이 만명이 넘었다.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입국자 수는 총 10,849명이며 호텔 예약 빈도수도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이에 태국 정부는 관광 경제를 살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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