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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답 : 벙커 샷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진 사라센이 고안한 소울의 반스가 큰 것이 좋다.

해설 : 각 골프클럽 제조업체에서 내놓고 있는 샌드 웨지를 크게 3가지 타입으로 분류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구즈넥 타입
2. 소울의 반스가 커서 리딩 웨지에서 반스의 톱까지의 간격이 큰 타입.
3. 소울 반스가 작아 어프로치에도 사용할 수 있는 타입 등이다.
초보자에게는 1의 타입이나 2의 타입을 권한다.
구즈넥이 되면 자연히 헤드가 늦어지기 때문에 페이스를 열지 않아도 볼이 뜨기 쉽다.
벙커 샷은 모래의 폭발을 이용해서 볼을 치기 때문에 샌드 웨지는 일명 다이나마이트라고도 불려진다.
모래를 폭발시키기 위해서는 소울의 반스가 큰 클럽쪽이 더 잘 맞기 때문이다.
클럽을 거꾸로 해서 리딩 웨지 라인보다 소울 부분이 더 튀어 나온 사이드 웨지를 선택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