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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이 발보다 높은 상황에서는 평소보다 한 클럽 길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칭 웨지 거리라면 9번 아이언을 선택해야겠지요?

이러한 상황에서는 대부분 플레이트한 스윙을 하게 됩니다. 다시말해 다운스윙 때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게 되는데 그것을 방지 하는 차원에서 한 클럽을 길게 잡아 줍니다.

2. 공의 위치는 스탠스 중앙 또는 중앙에서 공 하나 정도 오른쪽에 놓습니다.

훅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목표 방향보다 오른쪽을 조금 더 봐줍니다.

3. 클럽을 약간만 짧게 잡아 줍니다.

4. 왼발은 평소보다 45도 정도 과감하게 열어 줍니다. 그렇게 되면 임팩트 순간 몸이 잘 써지면서 공이 왼쪽으로 심하게 휘는 것은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5. 평소 스윙 크기의 70~80% 크기로 스윙을 합니다. 백스윙과 다운스윙 모두 클럽이 지나가는 것이 확실히 보일 정도로 천천히 해줍니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 할 것은 멀리 보내기 위해 몸을 무리하게 쓰면 생크 같은 미스 샷의 원인이 됩니다.

6. 오른 발 뒷꿈치는 늦게 떨어지거나 떼지 않습니다. 스윙 스팟에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서 절대 몸을 쓰지 않고 잡아 줘야 합니다.

* 훅을 방지하고 싶을 때는 손등의 각도를 조금 더 끌어와서 임팩트를 좀 더 길게 가져간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골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