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시아

도그레그(Dogleg) 홀은 모퉁이와 반대편 코너가 안전합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

 

 

tee off position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페어웨이가 도중에서 좌우로 구부러진 도그레그 홀은 티샷의 좋고 나쁨이 스코어 결정의 중요한 요인이 되는 홀입니다.

 

 

이런 홀의 경우 모퉁이를 노리는 지름길 루트에는 숲이나 크로스 벙커(Cross Bunker)라고 하는 해저드, 또는 OB 지역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지름길을 노리는 것은 상당한 도박이 될 수 있습니다.

 

 

도그레그 홀 공략의 포인트는 “모퉁이와 그 반대편 코너를 노리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홀은 거리가 짧은 홀이 많아서 다소 멀리 돌더라도 충분히 파 온 성공이 가능합니다.

 

 

어느 정도의 장타로 버디를 겨냥하는 경우라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파라도 좋다고 하는 평균 수준의 골퍼라면 거리가 짧은 코너보다 장애물이 적은 반대편 코너를 공략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코너나 반대편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를 꽂는 위치 역시 대단히 중요합니다.

왼쪽으로 휘는 홀일 경우에는 티잉 그라운드 오른쪽 끝에 티를 꽂고 공략을 하면 시야가 훨씬 넓어집니다. 물론, 오른쪽으로 휘는 홀에서는 티잉 그라운드 왼쪽 끝에 티를 꽂는 것이 절대 유리하겠지요.

 

 

즐거운 골프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