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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5가지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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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5가지 법칙

김태완 목사

 

이번 칼럼에서는 우리 모든 교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5가지 법칙을 나누고자 합니다.


*제1법칙/ 상대방의 약점을 인정하라.

 

가정생활을 하다보면 가족들이 내 맘에 들지 않는다고 <내가 생각하던 여자가 아닌 데.> <내가 바라던 남자가 아닌 데.> <내가 원하는 자녀가 아닌 데...>라고 자기 맘에 안 든다고 싫증을 내는 데서 가정의 불행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 모든 인간은 다 단점과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세상에는 장점만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그렇다고 단점만 있는 사람도 하나도 없다. 모든 사람은 약점이 있다. 그 약점을 인정하지 않으면 불행하다.
-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을 바라보실 때 있는 그대로를 보셨다. 약점이 있는 그 상태에서 그를 사랑하셨다.
- 상대방의 약점을 인정하고 그대로 받아 드리는 것이 가정 행복의 제1조건이다.
- 부부의 상대방은 그리고 자녀는 모두 하나님이 만드신 하나님의 창조품이다.


*제2법칙/ 가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라.

 

-인생은 3가지가 중요하다.
1.누구와 인생을 같이 보낼 것인가?
2.무슨 일을 하면서 인생을 보낼 것인가?
3.죽음 후를 어디서 보낼 것인가?
-지금 가정식구는 인생을 같이 보내라고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사람들이다. 그래서 가정을 최우선으로 여겨야 한다.
-다음과 같이 인생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사는 사람들이 가정을 행복하게 만든다.
1. 하나님. 2. 배우자. 3. 자녀와 가족. 4. 교회. 5 .직장. 6. 친구. 7. 취미.


*제3법칙/ 부부싸움은 은혜롭게 하라.

 


- 부부가 살아가다 보면 의견이 맞지 않아 부부 싸움을 할 때가 있다. 그런 때에는 은혜롭게 싸워야 한다.
- 동시에 같이 화를 내면 싸움이 커진다. 화가 치밀면 사람은 야만인이 된다. 무식한 사람처럼 행동하기가 쉽다.
- 부부싸움을 은혜롭게 하라는 말은 부부싸움에도 법칙이 있다는 말이다.
(1) 시기가 적절하지 않을 경우에는 참아야 한다.  
- 다른 사람들 앞에서 서로를 망신을 주면서 싸워서는 안 된다.
(2) 아무리 흥분하더라도 극단적인 말을 삼가 해야 한다.  
- 조금만 기분이 안 좋으면 <이혼할 가보다><너 말고 여자(남자)가 얼마든지 있다>라는 말들은 깊은 상처를 남기게 된다.
-상대방의 기분이 저기압일 때는 잘 한 일이라도 일단 수그리고 들어 갔다가 나중에 따지는 것이 지혜이다.
(3) 아무리 극단적 감정까지 간다 하더라도 폭력은 삼가 해야 한다. 
- 화난다고 폭력을 행사하면 그것으로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온다. 
- 현대 여성은 62%가 매 맞아 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 
- 현대 가정의 50%가 규칙적으로 맞는다는 통계가 있다. 매일 맞는 이도 있다고 한다.
  매일 술 먹고 매일 아내를 때리는 것이 일과가 되어 있는 정신병자 같은 남편도 있다.
(4) 싸움이 났으면 가정밖에 있는 동조자에게 하소연하지 말아야 한다. 
- 남편과 싸우고 친정어머니에게 전화를 하거나, 자기 친구에게 알리는 일은 상대방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아 버리는 것이다.
- 부부 외에 다른 사람을 심판관으로 불러도 안 된다. 둘의 문제는 둘이 해결하여야 한다.
(5) 싸움의 주제를 하나로 한정하여야 합니다.
-싸움이 시작되었을 때 과거의 모든 것을 들추어내어 싸우면 싸움은 커지게 되어 있다. 현재 주제만 가지고 싸워야 한다.
(6) 상대방의 가문을 들먹이지 말아야 한다.
-상대방의 부모를 들추어내면서 싸우면 더 흥분하게 된다.


*제4법칙/ 좋은 점을 그 때 그 때 칭찬하여야 한다.

-모든 사람은 단점이 있지만, 또 모든 사람은 장점이 있기 마련이다. 장점과 잘 한 일은 그 때 그 때 칭찬하여야 한다.
-남편이 아내를 칭찬하면 아내를 흥분시켜 더 좋은 아내를 만든다.
-아내가 남편을 칭찬하면, 남편을 자신감 있게 만들어 훌륭한 남편으로 만든다.

☻벽돌을 쌓는 벽돌공 3명이 나란히 살고 있었다. 한 아내는 아침에 피곤에 지쳐있는 남편을 깨우면서 ‘여보! 돈벌어 와야지요!’ 라고 말했다. 한 명은 ‘일하러 갈 시간이에요!’ 라고 말하며 깨웠다. 다른 한 아내는 ‘여보! 오늘도 도시를 건설하러 가야지요!’ 라고 말하며 깨웠다. 어떻게 달라졌을까? 앞의 두 사람은 일생을 노동자로 마쳤지만, 도시를 건설하라며 깨운 남자는 훌륭한 건축업자가 되었다.
-여자는 3가지 말만 들으면 최고로 좋아 한다. (1) 예쁘다 (2) 젊어졌다.  (3) 음식이 맛있다.
-남자는 다음의 두 가지 말에서 기쁨을 느낀다. (1) 멋있다. /짱 이다. 킹 카다. (2) 당신이 최고예요.
-요즈음의 교육은 단점을 고치는 교육이 아니라, 장점을 키우는 교육이다. 단점을 없애려고 하는 사람은 반드시 갈등만 남고 성공은 없어진다. 그러나 장점을 살리면 즐겁고 반드시 기쁨이 찾아오게 되어 있다.


*제5법칙/ 상대방을 아이 취급하라. 

1) 남자들은 ‘모태회귀증세’ 가 있다는 사실을 아내들은 알아야 한다.
-불안한 남자는 목욕탕 속에 들어가 따뜻한 물속에 있을 때는 어머니 배 속에 있는 것 같은 만족감을 느끼게 되는 희한한 증세가 있다.
-남자는 일생에서 어머니의 배의 양수 속에 있을 때가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시기였음을 두뇌에 각인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정서가 불안한 남자에게는 목욕을 하면 정서가 안정된다.
- 남자는 어머니 품속에서 나왔기에 어머니 품속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심리가 있다.
-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아프면, 남자는 이 아이 같은 모태회귀증세가 발동한다. 그때는 자기 아내가 아내로 보이지 아니하고 어머니처럼 보이게 된다. 그래서 아이 행동이 나옵니다.
-그때 무식한 아내는 ‘뭐 다 큰 남자가 아이 같아요?’ 라고 소리를 지르지만, 현명한 아내는 남편을 이해하고 자기 남편을 큰 아들 취급을 해 주면서 안아 줄줄 아는 여자이다. 

 
2) 반대로 여자 속에도 아이 속성이 숨어 있다고 한다.
-여자는 일생 세 남자 품안에서 사는 존재이다.
-어려서는 아버지 품안에서, 결혼해서는 남편 품안에서, 늙어서는 아들 품안에서 산다.
-여자는 남편과 함께 살면서 아프거나 스트레스가 쌓일 때에는 남편이 아버지 같은 남자로 보이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남편 앞에서 어린아이의 행동이 나오게 된다. 이 때 현명한 남편은 자기 아내를 큰 딸 취급을 하면서 안아 줄줄 알아야 한다.
-상대방을 언제나 아이취급 하여 주는 것이 가정 행복의 비결이다.
이상의 5대 법칙을 기억하여 모든 가정들이 행복과 축복이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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